새소식
조선의 우상파괴 운동
종묘. 조선 왕들의 신위를 모신 곳이다. 고려시대에는 왕의 신상을 만드는 전통이 있었으나, 인문주의의 나라 조선은 죽은 왕의 신위로서 신상을 만들지 않고 위패만을 모셨다. 사진, 국가유산청
거룩한 교회
교회는 바다와 같지 않을까? 땅 위를 거친 모든 물들은 흘러흘러 모여서 바다를 이룬다. 아스팔트를 적시며 기름 때가 섞인 물, 더러운 하수구를 채웠던 생활오염수, 공장에서 나오는 폐수, 범람하여 누렇게 변한 흙탕물까지 모든 물들은 결국 바다로 흘러든다. 바다의 품에서 모든 물은 물고기와 수많은 생물을 낳는 생명수로 변한다. 바다는 생명의 근원이다. 죄인들이 북적대지만 오히려 그래서 세상을 살릴 구원의 공동체인 교회. 교회는 바다와 같다. 사진. 프랑스 니스의 앞바다. 2009년
행호관어
겸재의 그림. 행주산성 앞을 흐르는 한강을 호수와 같다고 해서 행호라고 불렀다. 그곳에서 고기잡는 배를 바라보며 그린 그림.
누구의 죄 때문입니까
중세 교회에는 마귀 모양의 석조물이 배치되어 있다. 높은 곳에서 세상을 굽어보는 마귀는 세상의 죄의 힘이 공중권세가 되어 개인들을 지배하고 있음을 가리킨다.
거룩한 교회
히틀러의 등장에 열광하는 독일국민들. 나치는 독일민족의 우수함을 선전하기 위해 장애아나 정신지체아들을 격리시키고, 제거하기도 했다. 나음받은 나병환자의 얘기를 전하는 교회는 그 자체만으로도 나치에 대한 저항이요, 세상으로부터 사람을 보호하는 거룩한 교회이다.
원효의 자부심
의상봉에서 바라 본 원효봉. 왼쪽의 둥근 봉우리가 원효봉이다(2023년 촬영)
어느 산책 길
파란 대문 집의 감나무
자하문과 세검정
겸재 정선의 그림, <창의문>
그리스도인의 자유
1520년에 비텐베르크에서 발간된 <그리스도인의 자유> 표지(2018년 비텐베르크에서 촬영)
하지 않으면서 하지 않음이 없다
지리산 화엄사의 홍매화(영상에서 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