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식
평화에 대하여(1) – 로마의 평화와 그리스도의 평화
신학자로서 우크라이나 전쟁을 보며 평화에 대해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된다. 사실 성서의 중심 주제는 평화라고 할 수 있다. 복음서에 나오는 예수 그리스도의 일생은 평화에서...
봄의 찬가
1. 목련이 지기 전에 더 보려고 천천히 동네를 걸었다. 아침, 신선한 바람에 떨어지는 목련 잎이 얼굴에 와 닿는다. 이 무슨 호강인가. 바람 실은 꽃잎이 콧등을 스치는 순간의...
전쟁과 교회
1. 우크라이나의 아름다운 도시들이 무참하게 파괴되고 있다. 피난 길을 떠나는 우크라이나인들의 눈물에는 헤어진 아빠와 남편을 다시 만날 수 없을지 모른다는 두려움과 슬픔이 담겨...
하나님,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보면서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 가진 게 많은 자는 더 가지려 하고, 영토가 큰 나라는 그걸 지키려고 더 영토를 넓히는 제국주의에 빠진다. 그...
땅에서 넘어졌으면 땅을 짚고 일어서라
종교가 타락한 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사람이 모이는 곳에는 부패와 타락이 있기 마련이고 종교라고 예외가 아니다. 어쩌면 종교가 더 심할 수도 있다. 다만 그 속에서도...
미리엘 주교와 G 노인
<레미제라블>의 원어는 Les misérables. "불쌍한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빅톨 위고의 대표작이다. 빅톨 위고의 작품이 프랑스에 준 영향력은 대단했던 것...
칸트의 이성 종교
칸트의 <이성의 한계 안에서의 종교>를 두고 몇 사람과 생각을 나누었다. 대학에 처음 입학했을 때에 교양 선택으로 철학 강의를 들었다. 교수님은 지팡이를 짚고 교단에...
헛됨과 영원성
전도서는 잠언과 이어지면서도 다른 점이 있다. 전도서를 기록한 자를 전도자라고 하는데, 전도자란 깨달은 자라고 이해하면 된다. 잠언은 지혜가 줄 영광을 말하고 있다. 지혜는...
존재와 무
아침 기도회를 마친 후에 김정희의 세한도 도록을 꺼냈다. 성서와 함께 세한도를 보며 한 해를 출발하고 싶다. 세한도 도록은 2021년 3월에 국립중앙박물관 세한도 특별전에...
세한도
아침 기도회를 마친 후에 김정희의 세한도 도록을 꺼냈다. 성서와 함께 세한도를 보며 한 해를 출발하고 싶다. 세한도 도록은 2021년 3월에 국립중앙박물관 세한도 특별전에...









